주식시장에서 수급은 투자자들의 매매동향을 의미한다

수급은 투자자들의 매매동향을 의미한다.

주식시장에서 수급은 투자자들의 매매동향을 의미합니다. 좀 더 자세하게 말하자면 외국인이나 기관, 개인들로 표현되는 투자주체들의 매수와 매도 분위기를 말하는 것입니다. 어느 주체가 매수 or매도를 하고 있는지 얼마나 매수 or매도를 하고 있는지 굉장히 중요한 투자자들의 거래현황입니다. 특히 수급이 좋다는 표현은 외국인이나 기관과 같이 거대하고 안정적인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거나 해당 종목의 세력으로 보이는 매수 주체가 지속적으로 물량을 모으고 있는 사항을 의미합니다. 반대로 수급이 나쁘다 는 표현은 외국인이나 기관과 같은 거대 물량을 쏟아내고 있거나 해당 종목의 세력이 물량을 모두 털어내는 사항을 의미합니다. 대개 개인 투자자들이 개미라고 부르는 이유가 개개인의 자본력이 주가를 올리는 게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개인들의 매수세가 수급이 좋다고 표현하지 않고 수급이 꼬였다로 말합니다. 수급은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그러면 이러한 수급 흐름을 어떻게 분석하느냐? 수급을 분석하는 것은 정해진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니며 종목마다 도는 시장의 상황에 따라서 차이가 있습니다. 상승할 종목을 찾기 위해선 주가를 올릴 수 있는 주체 이 주체들의 수급이 있는지 먼저 파악을 해야 합니다. 먼저 대형주들의 경우에는 외국인이나 기관들이 주가를 올리는 경우가 많고 소형주들은 각 종목들의 세력이 주가를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르는 종목은 거래량이 없어도 수급이 있으면 오르고 수급이 없어도 거래량이 있으면 오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급을 움직이는 세력

수급이 들어오는지 확인하려면  종목별 매매동향 확인하시면 되는데 수급으로 움직이는 것은 외국인의 수급, 기관의 수급, 외국인과 기관이 보이지 않는 수급, 개인의 수급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 수급

외국인 투자자는 가장 자금력이 큰 투자자로 다양한 외국인 투자자들을 모두 외국인으로 표시합니다. 해외의 대형 연금기금들로부터 기업들까지도 모두 외국인이며 국내의 대형주들의  대부분이 외국인 주식 보유비중 50%에 달할 정도로 엄청나게 큰 투자자금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은 투자금액이 크기 때문에 종목들에 미치는 영향도 꽤 크며 특히 환율에 다라서 외국인들의 매수와 매도 흐름이 변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해외에서 투자하는 경우 환율로 인해 환차익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환율이 하락할 것으로 이상되면 매수세가 들어오는 특징이 있습니다. 반대로 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환차손이 예상되기 때문에 매도 흐름이 보입니다.

 

기관의 수급

기관투자자는 국내의 다양한 기관 투자자들을 합쳐서 표현하며 각각의 투자주체들은 투자의 성향에 차이가 있고 나름대로 다들 큰 규모의 투자금을 운용하기에 주가에도 영향력이 있습니다. 기관투자자들은 종류가 여러 가지로 구분되어 있어 각 기관별 간단한  구분을 해보면 투신 펀드 운용사, 연기금 국민연금 사학연금 공무원연금 교직원공제회등 공적기금 은행 국내 은행, 금융투자 증권사, 보험 국내보험사, 사모펀드 사모펀드 운용사, 기타 금융 창업투자자나 조합투자자금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종목별로 투자를 확인을 할 때 기관의 매도세가 다 거래일 간 지속이 되더라도 주가가 지지를 해준다면 추후 기관의 매수세에 큰 상승을 맞이할 수 있는 매수타점을 볼 수 있는 겁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보이지 않는 수급

외국과 기관이 관여하지 않는 종목 중 차트에서 추세가 살아있는 종목이라면 해당 종목은 단기나 중기 종목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의 투자심리는 비슷하기 때문에 1,2차 상승 이후 거래량이 좋고 추세가 살아 있다면 뒤따라서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이 붙으면서  3,4차 상승 그리고 단기 상승을 하면서 끝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투자는 단기로 진입하는 매매방법이기 때문에 경험만 있다면 보다 안전한 투자로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개인의 수급

개인 투자자는 주식을 사고파는 개개인의 투자자들을 일컫는 표현으로 흔히 개미투자자라고도 부르는 소규모의 투자자들이며 대개 기관이나 외국인 투자자들에 비해 적은 투자금으로 투자를 합니다. 개인 투자자는 투자금이 적기 때문에 대형종목에서는 힘이 없으나 중, 소형 종목들에서는 개인 투자자가 세력인 경우가 있습니다.  간혹 거대자금을 끌어서 주가를 흔드는 세력이 개인 투자자로 잡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때는 과거의 주가 흐름과 수급상황, 종목의 크기 등을 고려하여 종목별로 확인이 필요합니다.